직장인들에게 커피는 꼭 필요한 음료 입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우리를 각성시키기 때문입니다.
뇌를 각성시켜서 피곤한 아침에 뇌를 깨워주고 점심식사 후 밀려오는 졸음을 쫓아줍니다.
이렇게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커피! 많이 마시면 큰일나는 것 알고 계셨나요?
위험한 이유 첫번째! 당분
커피가 원래 쓴 음료이다보니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드시는 분이나 원두커피가 아닌 믹스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믹스커피의 달달함은 언제 마셔도 참 좋은데요. 하지만 믹스커피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을 보면 놀라실꺼에요.
그 외 카라멜 마키아또 등 여러 달달한 커피들은 엄청난 양의 당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은 당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이유 두번째! 콜레스테롤
당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 아메리카노 등등 당이 안들어간 순수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핸드드립 등이 있을텐데요. 제일 많이 알려진 방법들이 이 3가지 방법일꺼에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로 제일 많이 드실텐데요. 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갈려있는 커피콩을 열과 압축을 가해서 내리는 것입니다. 이 때 콩인 커피에 함유된 기름이 같이 나오게 되는데 이 기름이 내는 거품이 바로 크레마 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이 크레마가 얼마나 적당히 잘 형성되느냐가 중요한데요. 이 기름이 우리몸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기름이 우리 몸에 들어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게 되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우리몸에서 혈관에 붙어 혈관을 점점 좁게 만드는 안좋은 콜레스테롤 입니다. 혈관이 좁아지게되면 뇌졸증으로부터 여러 큰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을 일정수치 이하로 유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맛의 척도로 알고 있던 크레마가 우리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커피를 마시면 우리몸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드립커피나 아메리카노 인스턴트 커피는 괜찮다"고 합니다.
드립커피는 거름종이로 기름이 어느정도 걸러지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스턴트커피는 제조중에 기름이 빠지게 되어 고급진 에스프레소보다 오히려 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원래 하루에 3잔씩은 꼬박꼬박 마셨었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 집에서 노는 시간이 길어진 커피머신과 캡슐머신이 심심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그럼 여러분도 에스프레소는 조절하면서 드시고 왠만하면 핸드드립이나 아메리카노 인스턴트 커피로 드시기를 추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