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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소프리스 풋 브러쉬야 발닦아죠 & 온더바디 발을씻자 코튼 풋샴푸

 평소 발에 땀이 많아 발냄새가 자주 발생하고 무좀도 생기고 발관리에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발을 비누로 닦아도 발냄새가 약하게 날정도니 말 다한 듯 하다. 그러다 여자친구를 따라들어간 올리브영에서 눈길을 끄는 물품이 있었으니 발닦아죠 풋브러쉬와 온더바디 발 샴푸였다. 이 제품들이라면 나의 발냄새를 해결해 줄것만 같은 비주얼이었다. 그럼 이 제품들의 사용후기를 적으려고 한다.


온더바디 발을씻자 코튼 풋 샴푸 사용후기

 발을 씻어도 잘 안씻어지는 사람에게 끌리는 이미지다. 시원상쾌, COOLING. 이런 단어들이 나를 사주세요~ 하고 끌어들이고 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게됐다. 사면서도 알레스카 빙하수가 발씻는데 도움이 되는건가? 그냥 수돗물로하면 단가가 내려갈텐데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일단 사보았다. 

 일단 일반 비누로 씻을때보단 쿨~ 한 느낌이 난다. 민트향 같은 시원한 향이 나면서 발이 깨끗해진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비누로 씻었을 때는 약간 남아있는 발냄새도 안나는것 같다. 그리고 거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비누로 씻을 때 보다 편리하고 발을 씻는 귀찮음을 줄여주는것 같다. 무엇보다 발을 자주 씻어야 깨끗할테니 말이다. 

 

◈ 결론 : 거품으로 나와 비누질 하는 귀찮음을 줄여줌. 싸~한 향으로 발냄새를 안나게 해줌

 


소프리스 풋 브러쉬야 발닦아죠 사용후기

 온더바디 풋 삼푸와 같이 산 아이템이다. 발을 손으로 닦는데 깨끗한 느낌이 부족해서 구입한 아이 이다. 일단 개봉 후 첫 인상은 최악이었다. 고무냄새가 너무 심해 사용 후 화장실에 걸어두면 온 화장실에 고무냄새가 가득했다. 덕분에 두번정도 사용하고 베란다로 퇴출 당했다. 한 한달쯤 지났을까? 다시 생각난 발 닦아죠... 설마 아직도 냄새가 나려나? 하며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다행히 고무냄새가 많이 가셨다. 이제 사용하고 화장실에 걸어놔도 냄새가 안난다. 본 기능인 발 닦는데는 좋은 것 같다. 솔의 길이가 달라서 긴 부분으론 발가락 사이를 닦고 짧은 부분으론 발바닥을 닦을 때 사용한다. 아차! 중요한 부분이 또 있다. 간지럼! 간지럼을 심하게 타는 사람이 아닌데도 사용했을 때 매우 당혹스러웠다. 이거 사용 할 수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간지러웠다. 지금은 단련을 통해 박박씻을 수 있게 되었지만 초반에는 살살씻으며 발바닥 간지러움을 단련해야한다.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다. 

 

◈ 결론 : 고무냄새 심함(냄새 빠지기는 함), 발바닥 간지러움 단련이 필요, 풋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발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음